주요사업
주거환경 개선
유진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건자재∙유통사업 전문성을 발휘하고 사회적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희망찬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서 나아가 이웃의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처음 시작한 희망찬가 프로젝트는 그룹의 홈 인테리어 사업 분야 시공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일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시설의 오래된 벽지와 낡은 싱크대, 수납장, 전기시설 등 노후 공간을 수리 및 교체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희망찬가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보다 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고, 실제적인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비롯해 용산구에 위치한 해오름빌, 성심모자원 등 한부모가정 복지시설과 금천구 혜명보육원, 가산우정경로당이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문화나눔
유진그룹은 2014년부터 매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나눔 프로젝트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그룹의 공연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는 가족뮤지컬의 관람 기회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유진엠플러스는 <뽀로로>, <타요>,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등을 뮤지컬로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아동 뮤지컬에 서울지역 소방관 가족을 초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지사업
유진복지재단
유진복지재단 바로가기유진그룹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6년 사회복지법인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유진복지재단은 설립 배경과 목적에 따라 저소득층 중심의 맞벌이 부부 자녀들과 장애를 지닌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진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은 장애ㆍ비장애를 넘어선 인간 사랑 교육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사랑하는 바람직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1998년 6월 경기도 부천에 개원한 유진어린이집은 정원의 약 13%가 중·경증 장애가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입니다. 2003년부터는 일반 아동과의 완전통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신감 있는 생활과 학습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안당학술장학재단
안당학술장학재단 바로가기유진은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인재 양성에 주목하고 2007년 안당학술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안당학술장학재단은 우수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학문의 발전 및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학술연구 및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학문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교육 소외계층에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임직원참여
‘유진의 숲’및 ‘유진정원’조성사업
유진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상암동 노을공원에 2,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했습니다. 2014년 창립 60주년에 시작하여 임직원 500여 명이 매월 순차적으로 정기방문하여 심고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생할 수 있는 수종으로 특별히 식수하여 현재 1,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생존하여 자라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內 200평 규모의 유진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자작나무 120그루가 자라고 있는 유진정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기부'
'광야 홈리스센터 봉사활동'
2013년부터 영등포 지역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임원 및 팀·부점장이 직접 연탄 10,000장을 배달∙기부하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 직원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임직원이 적극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우수기부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착한경매'
유진은 ‘착한경매’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착한경매는 유진그룹 온라인 사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임직원들이 판매할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본인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진행하는 착한경매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온기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기부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유진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의미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첫날 ‘기부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업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주요계열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고, 5월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피해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방역현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한 바 있습니다.